안녕하십니까?
얼마 전 RKB 씨로부터 수신 확인증을 받았다는 기사를 투고했습니다.
이번에는 그걸 수신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.
일단은 제가 주로 어디에 활동하고 있는지 먼저 말씀드려야 해요.
저는 일본 구마모토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.
방송 관계를 취미로 한 것은 반년 전쯤부터.
아무도 취미로 친구가 없고 혼자 쓸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만...(
자, 저는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이 하나 있었습니다.
어느 목장입니다.두 달에 한 번꼴로 여기에 가고 있어요.
(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한가하면 쓰겠습니다.)
여기서 먼 방송국을 수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...
도로 길가에서 수신하고 왔어요.
(※ 안전을 확보한 후 실행하였습니다)
가끔 쭈그리고 앉으면서 수신합니다.
결과적으로는,
FM FUKUOKA(FM 후쿠오카):
82.1MHz(구루메 중계국) O
87.0MHz(오무타 중계국) O
80.7MHz(후쿠오카 방송국) △
그 이외의 중계국 X
CROSS FM(크로스 FM):
86.5MHz(구루메 중계국) O
87.8MHz(오무타 중계국) O
78.7MHz(후쿠오카 송신소) △
그 이외의 중계국 X
KBC광주방송(규슈 아사히 방송):
90.2MHz(후쿠오카 FM 보완중계국) O
그 이외의 중계국 X
RKB(마이니치 방송):
91.0MHz(후쿠오카 FM 보완중계국) O
그 이외의 중계국 X
(사진 없음)
LOVE FM SBS(규슈국제FM):
76.1MHz(후쿠오카 방송국) O
그 이외의 중계국 X
NHK:미검증
...라는 결과가 되었습니다.
사실은 더 수신하고 싶었습니다만,
*길바닥에 2시간 넘게 있어서 힘들다
*자외선 차단제를 안가져와서 피부가 많이 타왔다
*목장에 가고 싶다
...라는 한심한 이유로 2시간 정도면 끝나기로 했습니다.
끝난 후에는 목장에 가서 동물들과 어울리고 견학도 했습니다.
(귀여워 ><)
이 다음에는 혼자 천천히 돌아갔어요.
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